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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 코드명 포춘> 등장인물, 줄거리, 후기

by 잡지식방장 2023.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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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괴짜 프리랜서 스파이 포춘(제이슨 스타뎀), 메인 빌런 그렉 시몬즈(휴 그렌트), 유명 배우 대니 프란체스코(조쉬 하트넷), 테크 전문가 사라 피델 (오브리 플라자), 샷 건 마스터 JJ 데이비드 (벅지 말론), 포춘의 앙숙이자 경쟁 팀 대장 마이크(피터 페르디난도), 그렉의 담당 변호사 벤 해리스(맥스 비즐리) 등 의외로 화려한 캐스팅이다.

 

줄거리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 단체가 정부 산하의 연구 기관을 습격해 정체불명의 물건을 탈취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정부에선 창의적이고 교활한 전략가가 필요하다고 판단 네이선을 불러 핸들이라 불리는 이 물건을 찾아올 것을 명령한다. 네이선은 프리랜서 스파이 올슨 포춘이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그(포춘)에게 일을 맡기려고 하지만 정부에선 그(포춘)는 개인 제트기와 빈티지 와인 그리고 몰디브에서의 재활치료등 요구 조건이 너무 까다롭다며 못마땅해한다.

네이선은 임무를 맡기기 위해 포춘을 찾아가고 물건이 암시장에 들어가는 것을 막아야는데 그 시간이 임박했다고 전한다. 이미 밖에 원하는 최신 전용기와 와인이 준비되어 있다는 말과 함께.

해킹 전문가 사라 피델, 총기 전문 요원 JJ 데이비드와 함께 팀이 꾸려지고 네이선과 포춘은 스페인의 마드리드로 향한다. 마드리드에 도착한 포춘은 그의 팀원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공항에서 작전이 시작되고 팀원들은 각자 위치에서 작전을 수행하는데 뭔가 수상함을 느낀 포춘. 아니나 다를까 다른 팀이 같은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다. 상대는 포춘과 앙숙인 마이크가 이끄는 팀이었고 힘겹게 하드 디스크를 손에 넣고 이동 중이던 포춘 일행을 추격해서 하드 디스크를 빼앗아 간다.

하지만 다행이 도주 중 사라가 하드 디스크 백업을 마쳤고 구매자를 직접 만나러 마드리드로 향한다. 마드리드에서 만난 사람이 억만장자 무기상 그렉의 고문 변호사 벤 해리스임을 확인하고 그렉이 칸에서 주선하는 자선 파티장으로 들어가기 위해 LA에 있는 영화배우 대니 프란체스코를 찾아가 그의 약점을 이용해 협박해서 사라와 연인인 척 그렉의 파티에 찾아간다.

파티장에서 평소에 프란체스코의 팬이었던 그렉이 목걸이를 선물하겠다며 먼저 다가와 억만장자 트렌트와 아널드를 소개받으며 작전은 순탄하게 진해중에 또다시 마이크의 팀이 나타나지만 사라의 활약으로 그렉의 폰을 해킹하는 데 성공하고 배안에 도청장치를 설치하고 탈출한다. 그렉과 알렉산더의 대화를 도청하여 알렉산더가 무언가를 100억 달러에 팔고 있고 그렉은 중계상이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러나 구매자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다. 포춘은 다시 알렉산더의 집에 침입해 컴퓨터를 해킹하고 강도로 위장한다. 해킹과 도청으로 얻어낸 정보를 바탕으로 터키로 떠난 포춘팀은 그렉의 변호사 해리스를 만나 뒤쫓는데 사고로 해리스가 죽게 된다. 결국 해리스로 변장하고 거래장소로 간 포춘. 모두를 속이고 거래를 완료하고 프란체스코와 사라도 탈출에 성공한다.

핸들의 정체는 무엇이든 프로그래밍 가능한 AI, 악당들에 의해 악용될 경우 인류를 위협할 무서운 물건이었다.. 포춘팀의 활약으로 무기밀매상 그렉과 알렉산더 간의 거래는 중지되지만 마이크 팀이 알렉산더를 배신하고 핸들을 탈취해 도주한다. ‘핸들의 엄청난 능력에 두명의 억만장자 트렌트와 아널드는핸들을 이용해 전 세계의 은행시스템을 마비시키려는 계획을 세우고 마이크 팀을 고용한 상태였다.

그러나 포춘 팀은 그렉의 지위를 이용해 억만장자 사업가들과 마이크 팀을 분열시키고 핸들을 회수하며 작전을 마무리 짓는다.

 

후기

스파이 코드명 포춘은 가이 리치 감독 특유의 개그 코드와 액션이 적절히 섞여 있는 킬링 타임용 액션 영화정도인 것 같다. 물론 제이슨 스타뎀의 팬이라면 믿고보는 그의 액션에 볼만한 영화이겠지만 로튼토마토 평점에서도 신선도 51%, 팝콘지수 82% 로 무난한 킬링타임용 영화라는 평이다.

이 영화는 원래 20221월 개봉 예정이었지만  개봉이 연기되었다가 2023년 가까스로 개봉이 되었다고 한다.

크게 기대를 하기 보다는 말 그대로 킬링 타임용으로 보기 좋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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